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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가 바라본 MBTI

INFP가 보는 솔직한 INFJ (기분나쁨주의)

 

 

솔직하게 인프제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기분 나쁠수 있음 주의

정말 정말 주의

(인프제 단점만 말하는 글이니

장점글은 다른글을 참고해주세요!)

 

 

 

 

 

 

 

 

 

 

 

 

인프피와 인프제는 은근히 안 맞는다.

겉으로 드러나게 대놓고 안 맞지는 않는데

미묘하게 기분 나빠서 

은근히 더 기분 나쁜 부류다.

 

 

 

 

 

INFJ가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다들

주목해주고 관심 가져주고

귀여워해 주고 보살펴주는걸 좋아한다

그런 생각이 디폴트로 가지고 있다.

 

 

 

 

 

 

 

 

 

 

 

일명 "조용한 관종"으로 불린다.

조용히 있고 조용히 있지만

속으로는 다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

 

 

 

 

 

 

 

 

 

 

 

 

 

 

의외로 대중들 앞에서 무언갈

뽐내는걸 속으로 좋아한다.

 

 

 

 

 

 

 

 

 

 

 

 

본인 감정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자존심이 매우 매우 높다.

자존감도 매우 높은편.

 

 

 

 

 

 

 

 

 

 

 

 

 

 

 

그래서 한마디 INFJ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면

INFJ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 척 면전에서 웃고 있는다. 

그걸 집에 가서 엄청 곱씹어본다.

곱씹고 곱씹고 그 의미를 확대 해석하며

비꼬고 비꼬아서 어떻게 반격할지

생각하며 상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고는 결론을 내린다.

듣기싫은 소리를 한사람이

무조건 잘못했고

나에게서 잘못을 찾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가.

 

 

 

 

 

 

 

 

 

 

 

 

 

 

 

 

 

 

 

그리고 그딴 나에게 급도 안 맞는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는 또 상처를 입었다는 점에서

좌절감을 느낀다.

"내가 왜 저런 애 때문에 감정 소모하고

시간낭비를 하고 있었지? 하..."

이러는 스타일

 

 

 

 

 

 

 

 

 

 

 

 

 

 

 

그리고 다음날

INFJ는 비꼬고 비꼬아서 티가 안나게

한방 먹인다.

 

듣는사람만 비꼰걸 알아서 기분나쁠수

있도록 최대한 공을 들여서 공격한다.

 

 

여론적으로는 자신의 평판이 나빠지는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당사자만 기분나쁠수있도록 최대한 티나지 

않게 잘 짜서 공격하는것이다.

 

 

하지만 다들 인프제가 화나서

한방 먹인걸 다들 알아차린다.

 

 

 

 

 

 

남들한테 자신의 감정을 들키는 것을

매우 극도로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연기를 잘하는 편이며

그 연기가 티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이 귀엽다 ㅎ

 

 

 

 

 

 

 

 

 

 

 

 

 

 

 

INFJ를 열받게 하는 마법의 말이있다.

"나는 너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보여."

이 한마디면 손절가능!!

 

 

 

 

 

 

 

 

 

 

 

 

 

 

 

 

 

나에게 득이 되는 짓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다.

 

완벽주의자 인 편이다.

조금만 자기의 계획과 틀어지게 되면

진심으로 자괴감을 느낀다.

 

 

 

 

 

 

 

 

 

 

 

 

 

 

 

 

 

공부에 빠지면 내가 무조건 1등을 해야 되는 스타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부럽다)

 

 

 

 

 

 

 

하지만 조심해야될 점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mbti 통계에 inf-의 우울증비율이 매우 높은편이다.

당연 그중에 infp가 비율을 다 차지하고 있지만...ㅎ)

 

 

자기혐오를 잘하는 편이다.

남들에게는 자신의 진짜 성격을

들어내지 못하니 거기에서 오는 괴리감이

자기혐오로 이러질수가 있다.

 

 

 

 

 

 

 

 

 

 

 

 

 

 

친구와 만나는 약속도 

아주 사무적으로 생각하여

무조건 미리 약속을 잡아야 하고

어느 정도 안 만난 지 된 것 같다.

싶으면 그 친구와 약속을 잡는다.

친구, 인맥관리는 억지로라도 잘하는 편이다,

 

(J형이 인간관계 관리를 잘하는편)

 

 

 

 

 

 

 

 

 

 

 

 

 

 

그렇게 이중생활을 하다 보면

속은 곪고 곪아버려

어느 날 터지는 날이 오기 마련

 

그럴 땐 혼자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이 시기에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높다.

 

본인의 이상은 너무 높으나

그걸 못 따라가는 경우도

자기혐오에 빠지기 쉽다.

 

 

 

 

 

 

 

 

 

 

 

 

쉽게 쉽게

좋은 게 좋은 거다.

이런 마인드를 극혐! 하기 때문에

쉽게, 둥글게 살지를 못한다.

 

 

자신의 신념에 반대되는 일을 보면

피가 끓어오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본인의 신념이 아주 확고하며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누군가 그걸 침범하고 비난한다면

그게 누구라도 용서 못한다.

바로 손절 가능하다.

앞에서 대놓고 뭐라 하진 않지만

뒤에선 조용히 손절하는 스타일

 

 

 

 

 

 

 

 

 

 

 

 

 

 

 

 

 

 

 

 

 

하지만

INFP는 INFJ와 서로 잘맞지는 않다..

그냥저냥 아는 사이는 잘 맞지만

깊은 친구가 되기에는

INFP가 INFJ를 피곤하다고 생각한다.